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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오늘은 전라도 사투리 단어 문장을 한 번 알아보려고합니다. 제 아버지의 고향도 전라도라 저도 약간 전라도 사투리가 입에 베어있는데요.


예를들면, '뭐뭐 해라잉?' '아 맞냐~?' 이런 사투리 있잖아요? 이런 사투리가 입에 베어있는 것 같습니다. 참 재미있는 사투리 인 것 같습니다. 경상도 사투리도 재미있지만 전라도 사투리 단어 문장도 억양이 강해서 구수하다고 생각합니다. 





수고했습니다 - 욕봤소잉 

빨리갔다오십시오 - 싸게싸게 다녀와부러

아이가 많이 컸네요. - 아따 많이 커부렀구마이

귀찮아 - 아따 귀찮소잉

많이 - 허벌나게

말이 많다 -오메 허벌나게 씨부러쌌네잉 

가까이 - 빠짝

설겆이하다 -기멍치다

 




고집 -몽니

부엌 - 정지

귀찮게 한다 -껄떡댄다

그렇게 - 어찌코롬

곧다 - 야물다

겨우 - 포도시

가깝다 -가찹다

대단하다 -솔찮다

어쩌면 좋을까 - 어쩌끄나

이리줘 -인 내

종이 -종오때기

뿌리다 - 찌끌다

묶다 -쨈매다





전라도 사투리 단어 문장을 알아봤는데요. 정말 구수하죠? 입에 착 달라붙는 것도 많구요. 솔찮다 이건 저도 많이 들어본거 같습니다. 아따마, ~해부러~ , 허벌나게~ 이러한 것들은 저도 많이 들어봤습니다. 어떠신가요? 좀 재미있으셨나요? 감사합니다.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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